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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종란어 작성일25-01-28 04:19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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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in Korea' 써가지고 줬는데 아주 반응이 좋았습니다.◎ 진행자 > 반응은 좋아서 좋았는데요. 그 말씀하시니까 그 초등학생급식비 것부터 좀 여쭤봐야겠는데 우리나라 지금 경제 굉장히 안 좋지 않습니까?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요. 일단 지사님 평가는 어떻습니까? 현실에 대한.◎ 김동연 >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미 경제가 어려웠던 상황이었고요. 여기에 윤석열 쇼크 트럼프 쇼크까지 겹쳤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에서는 여기에 대한 대응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거나 또는 거꾸로 반납기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제가 보기엔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잘못하면 나락으로 빠질 것이다라고까지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정부에서 해야 되는데 안 하고 있는 게 뭔가요? 가장 보시기에는.◎ 김동연 > 우선 맨 처음은 어려워진 민생, 그리고 경기 회복을 위한 추경 예산 편성을 제가 늘 주장을 했었고요. 아주 신속하게 추경 편성을 해야 된다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이 트럼프 2.0에 대비한 수출 방파제 쌓기 생각합니다. 최근에 트럼프 쪽에서 콜롬비아의 관세 25%를 때리겠다고 협박을 했고 콜롬비아 정부가 두 손 들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수출 방파제 내지는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하고 또 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되겠다. 세 번째는 기업의 기 살리기를 해야 되겠다 이런 식으로 해서 제가 얼마 전에 대한민국 비상 경영 체제 3대 조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진행자 > 추경에 있어서는요. 정부여당은 반대하는 것 같은데 그 논리는 뭔가요? 왜 그렇다고 평가하세요?◎ 김동연 > 그동안은 소위 건전재정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은 긴축 재정을 해왔거든요. 아마 최근에 분위기가 조금 바뀌는 것 같아요. 제가 나라 살림살이를 10년이나 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여당과 정부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추경 편성에 빨리 야당과 협의해서 아주 신속하게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진행자 > 김 지사님도 경제부총리를 해보셨으니까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최상목 권한대행의 행정 행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동연 > 첫 번째로 후배니까요. 안타깝고 좀 안쓰럽습니다. 두 번째는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어느 부분이 가장 마음에 안 드십니까?◎ 김동연 > 어쨌든 경제부총리도 부총리지만 대통령 권한대행이거든요. 이 정국을 수습하는데 몸을 던져야 되는데 대한민국의 경제와 사회의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빠른 내란 종식,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입니다. 이런 점에서 과감한 조치를 해야 되겠고요. 두 번째로 경제부총리로서는 지금의 경제 난국을 해결하기 위한 아까 말씀드린 추경 또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산업 정책, 그리고 트럼프 2기 행정부나 또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처할 수 있는 어떤 조직이라고 할까요. 저는 그것을 경제 특명정권대사를 여야정 합의로 만들자고 했는데 그런 식의 대처를 빨리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진행자 > 특검 임명 안 하는 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동연 > 그것도 거부권 행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근데 이번에 할 것 같죠? 또.◎ 김동연 > 그런 분위기인데 이렇습니다. 대한민국이 기로에 서 있는데 민주주의를 단단히 할 것이냐 후퇴할 것이냐, 경제를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 것이냐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것이냐 아니면 그렇지 않을 것이냐의 기로에서 우리 최상목 부총리가 또 권한대행이 담대하고 소신껏 여러 가지 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상설특검 추천 안 하는 것, 권한 외에 있는 행위 같은데 지사님 평가하시기에 어떻습니까? 그런 행위들. 자의적으로 특검 재판관 한 명 임명 안 한 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동연 > 저는 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최상목 부총리가 제가 아끼는 후배이기도 했습니다만 사심 없이 일련의 여러 가지 혼란을 수습한 뒤에 정말 표표히 나가겠다는 마음으로 담대하게 임명권자 눈치 볼 게 아니라 국민 바라보면서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에 대한 소신껏 결단과 행동으로 옮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진행자 > 불편하시겠지만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꼭 불편하시면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최상목 총리 원래 잘 알고 계셨습니까?◎ 김동연 > 잘 알죠.◎ 진행자 > 행위의 배경 같은 게 이해가 됩니까? 예를 들어서 당연히 하게 돼 있는 상설특검을 임명 안 한다든지 혹은 자의적으로 특검 한 명 임명 안 한다든지 그분의 평소의 성격과 잘 아신다니까 왜 그렇다고 추정하십니까?◎ 김동연 > 제가 기획재정부 차관할 적에 최상목 지금 대행이 경제정책국장을 했습니다. 아주 훌륭한 후배고 능력도 있는 친구죠. 다만 경제 관료입니다. 이와 같은 의사결정은 사실은 경제 관료가 쉽게 내리기 어렵습니다.◎ 진행자 > 그렇습니까?◎ 김동연 > 둘 중에 하나가 돼야 되겠습니다. 첫째로는 경제 관료지만 기능적이고 전문성 관료를 뛰어넘는 가치와 철학이 분명하거나 또는 정치적인 또는 정무적인 감각이 뛰어나서 대한민국의 지금 상황을 역사적 흐름 속에서 평가하면서 담대하게 국민을 위해서 하겠다는 결심이 서지 않으면 사실은 쉬운 일은 아니겠죠. 그렇지만 우리 최 대행이 감당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지금 관료라는 말씀을 강조하시는 건 관료로서 눈치를 보느라고 역사적 흐름을 체크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신 건가요?◎ 김동연 > 눈치를 본다기보다도요. 그 대부분의 관료들은 계급이 올라가도 관료의 틀을 벗어나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대한민국 민주주의나 자본주의 역사의 흐름, 그리고 지금의 일련의 계엄과 내란 사태로 빚어져서 생기는 혼란의 해결에 있어서 분명한 자기중심을 잡아야 되는데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소신껏 그리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보면서 과단성 있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 경제로 잠깐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증시 환율 뭐 하나 진짜 좋은 게 없는데요. 환율 불안은 지금 어느 정도 안정된 건가요? 보시기에◎ 김동연 > 당초에 계엄 직후보다는 조금 안정이 됐지만 아직도 불안 요소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제가 2008년 경제 위기 극복할 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그 일을 실무적으로 책임졌던 경험이 있거든요. 지금의 주식 외환시장,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첫걸음은 정치적 불확실성의 제거입니다. 이게 먼저 우선 선행이 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진행자 >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서 여러 가지 과정들이 진행돼야 하는데 가장 시급한 게 뭔가요? 지사님 보시기에.◎ 김동연 >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 빠른 시간 내에 탄핵 인용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되고요. 다보스에서도 제가 주최측 요청으로 중견 외신 언론인들에게 한국 상황을 설명하고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거든요. 한결 같이 여기에 대한 질문을 했었고요. 더더군다나 제가 다보스에 있는 기간 중에 서부지법 난동 사건이 있었어요. 이걸 보고 많은 지도자들이 너무나 경악하고◎ 진행자 > 그렇겠죠.◎ 김동연 > 어떻게 한국이 저럴 수가 있느냐 했는데 이런 것들에 대한 빠른 해결과 응징 단죄 이런 것들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첫 걸음입니다.◎ 진행자 > 검찰 수사의 투트랙, 헌법재판소의 심판 과정이 하나 있고 그 다음에 형사 재판이 하나 있는데요. 그쪽은 우려는 없으십니까? 혹시.◎ 김동연 > 우려가 있죠. 사법 질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부지법 난입 사건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 사법에 대한 정치적인 테러입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후진국이 아니라 자고 나니까 테러국이 돼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은 빠른 시간에 나와야 되겠다 싶고요. 내란 수사도 정해진 이 사법 절차에 따라서 흔들림 없이 가야 되겠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예를 들어서 서부지법 난입을 사주 내지는 옹호 내지는 선처를 호소한 이런 정치인들 우리 정치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사법 정의 사법 절차 그리고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이번 기회에 확립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야당 얘기 여쭤보겠습니다. 조기 대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간다, 이 상황 분석에는 동의하시죠?◎ 김동연 > 그렇게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탄핵 인용이 빨리 돼야 되기 때문에 탄핵 인용 뒤에는 조기 대선이 불가피하죠.◎ 진행자 > 조기 대선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여야가 말입니다.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가 이미 시작됐다 이렇게 보이는데요. 일각에서는 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단일체제에 대해서 의구심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른바 비명계에서는요. 지사님 입장은 뭔가요, 거기에 대해서는.◎ 김동연 > 우선 민주당 얘기를 하자면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민심이 떠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위기의식을 가져야 됩니다. 그리고 예를 들면 여론조사검증위원회 만든다든지 사실 지금 필요한 거는 그런 게 아니고 오히려 민심바로알기위원회 이런 게 오히려 필요하다면 필요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먼저 성찰하고 반성이 선행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성찰해야 됩니다. 왜 이런 민심이 따라오고 있는지에 대해서. 그러면서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와서 단단한 민주주의가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수권정당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줘야 되겠죠. 지금 상황에서 만약에 불법 계엄과 내란을 주도한 대통령을 만든 당이 다시 정권을 창출한다고 하면 이건 세계적인 웃음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권교체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요. 민주당이 그러한 것을 하기 위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자기 성찰과 반성 또 다양한 목소리를 한데 모으면서 건전한 경쟁, 그리고 수권정당으로서의 역량,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민주당이 성찰과 반성을 말씀하셨는데 그 성찰과 반성의 핵심은 뭔가요? 지사님 보시기에.◎ 김동연 > 아까도 여론조사검증위원회 이런 걸 했는데 이런 것들을 반성을 해야죠. 그러고 자칫 성급하게 선거를 염두에 둔 김칫국 마시기 같은 것이 아니라 정말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그런 의사결정을 정책에서부터 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김칫국 마시기 사례가 뭐가 있을까요? 보시기에.◎ 김동연 > 여러 가지로 조기대선을 앞두고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 하기 위한 것처럼 보이는 여러 가지 행태들, 국민들께서 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진행자 >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게 뭔가 싶어서요.◎ 김동연 > 여러 가지가 안 있겠나 싶어요.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여론조사검증위원회 건도 그렇고요. 내란죄를 뺀 것도 그렇고요. 또 여러 가지 정책에 있어서도 아까 말씀드린 경제를 다시 재건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측면도 그렇고요. 이런 것들이 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행자 >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는 민심을 이반하게 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건가요?◎ 김동연 > 그렇습니다. 신뢰를 잃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민감한 사안인데 지사님께서 앞으로 펼쳐질 대선 국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십니까?◎ 김동연 > 첫째로는 말씀드린 것처럼 정권교체에 아주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로 가는 길, 경제 재건하는 길, 대한민국 바로세우기를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필요합니다. 그 길에 어떤 역할이든지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고 싶습니다.◎ 진행자 > 골라서 하라 그러면 어떤 역할을 하시고 싶습니까? 지사님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어떤 역할을, 나 이런 역할을 하고 싶다는 그런 게 있습니까? 혹시.◎ 김동연 >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여러 가지가 있을 수가 있겠죠. 예컨대 수권정당으로서의 경제 문제 해결도 있을 수가 있겠고요. 또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통한 당내 민주화, 민주주의, 이런 것들도 있을 수가 있겠고요. 모든 하여튼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제대로 된 정권교체, 그리고 정권교체보다 더 중요한 건 제대로 할 수 있는 정권이 들어서는 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들에 있어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행자 > 당내 민주주의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까? 그 부분을 강조하시는 게.◎ 김동연 > 단일체제 또는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서 다양성과 건전한 경쟁이 비춰지는 것이 국민에게도 안심을 줄 수가 있고, 또 당과 또 정권교체 후에 정부를 위해서도 단단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제가 이 부분을 한 번 더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당의 다양한 목소리를 막는 어떤 기제가 있습니까? 그거를 강조하시는 게.◎ 김동연 > 당 내에서 한 목소리로 일치단합하자는 목소리가 많죠. 좋은 얘기긴 한데 정말 단단한 강도는 다양한 다양성을 끌어안고 폭넓게 그런 것을 수행하면서 품을 넓히고 건전한 경쟁이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 훨씬 단단한 당과,◎ 진행자 > 제가 여쭤보는 건 다양한 목소리를 누르는 뭔가 있어야지 거기에 대한 비판이 가능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다양한 목소리를 누르는 뭐가 있나요? 당에서 보시기에.◎ 김동연 > 글쎄요. 어떤 의도로 말씀하시는지는 제가 대충은 알겠는데요. 당이 지난번 총선 이후 겪으면서 어쨌든 간에 단일화된 목소리와 또 하나의 단일화된 구조로 가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강조해 왔거든요. 이런 것들이 민주당에 민주주의가 더 있어야 되지 않겠냐 하는 비판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살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 보다 수용성 있는 이야기들, 또 건전한 당내의 비판도 수용되는 분위기 이런 것들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그런 방안에는 어떤 구체적인 장치가 가능할까요? 예를 들면 지금 말씀하신.◎ 김동연 > 야당 내에서요. 앞으로 이렇습니다. 지금 탄핵과 관련된 계엄 이후에 있어서는 다 한목소리로 뭉쳤습니다. 저도 가장 앞장을 섰었고요. 탄핵과 내란을 종식하는 데 있어서는 다른 목소리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노이즈를 내지 않고 한 목소리를 냈던 거고 앞장을 섰지요.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소까지 됐고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한 고비를 넘겼다면 이제부터는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될지 비전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을 해야 될 것인지 국민통합은 어떻게 이룰 것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 당 내에서 고민하고 거기에 대한 해법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중에 그런 것들을 위해서 다양한 목소리와 다양한 세력들의 목소리, 그거를 수용하는 당내 분위기 이런 것들이 만들어져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시간이 다 돼 버려서 여당에서 김문수 지사 이런 분들이 부각되는 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시간은 거의 다 됐습니다.◎ 김동연 > 저는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극우, 그리고 지난 계엄과 내란 사태에서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으로 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평가를 받는 것 같은데 잘못된 평가라고 생각하고 그쪽 당에서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생각한다면 아마도 그런 식으로 가지는 않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행자 >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연 > 감사합니다.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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